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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사회에 나와 현재는 국가기관에서 국제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업무상 국제회의와 해외출장이 많다보니 영어 발음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잘 알게 되었습니다.

국제회의에서는 외국 정부기관 사람들을 만나 얘기를 나눌 기회가 많고 우리나라 제도운영과 현황에 대해 설명할 일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아쉬운 부분이 발음이었습니다. '발음이 더 좋았더라면 상대방이 내 말을 편하게 듣고 나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겠지, 원어민 처럼 영어소리를 낼 수만 있다면 대화의 흐름이 좋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여하튼 실무에서 아쉬운게 영어발음이었고, 내평생 발음 공부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미련과 집착으로 찾게 된 강의가 바로

유황규 선생님의 영어발음과 낭독 수업이었습니다.

영어실력은 혼자서 키워야겠지만 영어발음은 누군가가 정확하게 방향을 잡아주지 않으면 개선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처음 몇 달은

영어발음을 듣고 그 후 낭독을 이어서 들었습니다.

영어발음 수업은 확실히 기초를 잡아주기에 충분했고, 선생님의 꼼꼼한 이론을 바탕으로 해서 가르쳐 주신대로 소리를 내니 한국적인 소리가 아닌

원어민과 같은 소리가 나면서 소리 자체가 확연히 달리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순간 스치는 생각은 '내가 제대로 소리 내지 못한 건 상대방이

못알아 듣고 감으로 알아 들었거나 이야기 흐름으로 추측했겠구나! 상대방이 내 말을 듣는다고 힘들었겠다...;;;'

영어발음에 있어 호흡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호흡이 어떻게 나와야 하는지 즉, 호흡법을 제대로 알려 주시니 정말 좋았습니다!

낭독수업은 모음, 자음 발음을 기초로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여러 기술을 사용해 문장을 읽고 감정까지 살려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이 과정을 

숙지 해야만 회화 시 적용할 수 있고 원어민 소리 전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듣고 크게 달라진 점은 정확한 소리를 알게 되니깐 원어민 같은 발음은 물론, 영화를 보거나 영어뉴스를 들을 때 듣기가 훨씬 편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 들렸던 부분의 소리를 따라하니 다시 들리는 매직같은 현상이...ㅋㅋ 낭독을 하면서 어디를 붙여서 읽어야 하고 어떻게 소리로 의미를 전달해야 하는지 알게되니 독해력도 향상되네요! 발음 하나로 여러 시너지 효과를 보는 중입니다! 물론,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제가 개인적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야 더욱 더 향상되겠지만요...

사실, 혼자만 알고 싶은 시크릿 노트와 같은 강의였는데...^^; 선생님의 아낌없는 발음 노하우와 가르침에 감사해서 지금은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하고 다닙니다.ㅋ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고 싶은 강의, 혼자만 알고 싶은 강의로 유황규 선생님의 발음, 낭독 수업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