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흉내내는 듯한 느낌 뿐이고 발음을 하면서도 맞게 발음하는건지
확신이 없어서 영어를 말하는 제 모습이 자신이 없었는데요,
발음반 낭독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6주 동안 원리를 공부하고 연습하면서
그간의 제 발음을 확인하고 교정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영어 좀 말해보신 분들이라면 영어 발화시에 애티튜드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지요. ^^
어떤 책으로든, 어떤 강의를 듣든 일단 시작이 반일테고,
자신이 열심히 하는 한 효과는 있겠지만,
유황규 선생님 수업은 그 학습의 과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돕는 학습도구가 될거예요.
직장인들에게, 가정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한시간 한시간이 곧 돈인 사람들에겐,
오고가는 시간, 수업시간 포함 토요일 6-7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투자하는 것 대비,
수업시간에 쌤이 전달해주시는 내용들의 깊이와 질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배운 내용을 체화하고 있는지 1:1로 체크해주시는 서비스는 비교불가입니다.
전체적인 수업이 원리 전달 후 개별적 발음 체크의 형태로 진행되는데
수업시간동안만의 성실한 연습으로도 기본기는 장착하게 된다고 봅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혼자 연습의 시간을 더 갖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요.
무엇보다
항상 더 줄 것은 없는지 성심껏 애쓰시는 유황규 선생님이 이 수업의 꽃입니다.
학원수업이 다 그렇지 뭐, 하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하는
적당히 돈 낸 만큼 내가 알아서 빼먹으면 되지 뭐, 하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하는
유황규 선생님의 수업은, 의심하지 않고 그냥 맡겨 들을 수 있는것 같네요.
성심성의껏 애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낭독반 다음으로 쌤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세요 ㅋ
발음 잘하고 싶으시다면! 재지말고 일단 최대한 빨리 그냥 들으세요. 후회없으실 겁니다.
땀흘려 번 돈백만원 안아까우실거예요. 다들 자기만의 좋은 발음을 갖으시길 바라며 _()_